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2019년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 아동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및 2019년도 아동위원 활동방향 제고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위원은 2년 임기로 지역 아동의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상세히 파악해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은 관계 행정기관과 연계해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아동지킴이 역할 등을 하게 된다.

김인애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의 아동들에 대한 아동위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날 선출된 박혜란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위원 42명이 모두 합심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찾아 지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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